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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1217 어느 때, 모처에서





by 삶은녹차 | 2009/12/18 15:22 | 담소들 | 트랙백 | 덧글(2)

솔로이스트,The Soloist, 2008



p. s - 간만에 적어보는 영화 포스팅입니다:) 아..아바타가 보고 싶은데 여건이 따라 주질 않아서 너무 아쉽습니다. 제발 아이맥스에서 한 3달만 버텨라- _-;. 물론 그럴 리 없겠지만...

p. s 2- 요즘 때때로 'Lie to Me'를 보고 있는데, 야, 좀 재미있는 것 같아요. 팀 로스의 연기도 멋지고. 그런데 이런 닥터 하우스형 캐릭터가 요즘은 유행인가 봅니다. 음. 둘 다 멋지지요.

by 삶은녹차 | 2009/12/18 07:55 | 영사실 | 트랙백 | 덧글(4)

i am sam, 2002

고등학교 다닐 때 즈음 개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.

화면, 스토리텔링, 음악, 배우 등 영화의 모든 요소들이
가슴 속, 또는 머리 속 깊이 자리잡아,
같은 영화를 결국 보고 또 보고.

책상에는 포스터를 구해다 걸어둔 채
틈날 때마다 영화를 누군가에게 보여 줄 기회가 생길 때마다 꼭 한번을 보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.

배경 음악들, OST도 수 많은 명곡들로 이뤄져 있지요.
작중의 숀 펜이 비틀즈를 너무나 사랑하며, 그 애정이 영화 곳곳에 녹아있습니다.

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아보자면
Two Of Us,
Blackbird,
Across The Universe (!)
I'm Looking Through You
Strawberry Fields Forever

정도가 있겠습니다 :)
아,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도 정말 좋구요.

비틀즈의 베스트 음반을 만난 듯한 기분도 들고,
함께 수록된 상기의 곡들은 영화를 빼 두고서라도 사랑스런 곡조를 느낄 수 있는 노래들이지요.


숀 펜과 미셸 파이퍼의 명 연기도 연기지만, 다코다 패닝을 비롯한 주조연들도 너무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.
무덤 속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다면, 한 열 개쯤 고를 수 있다면 꼭 그 10개 안에 넣고 싶은 영화입니다.


지루할 틈도 하나 없는, 감동 이상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.
아..너무 오래 되어서 과장되었을 수도 있지만,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:)

p.s - 시놉시스를 적고 싶지만, 그러자면 '그저 그런 감동적인 인간극장형 영화'가 될 것 같습니다.
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한번쯤 보아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:0

by 삶은녹차 | 2009/12/15 22:21 | 영사실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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